도메인 주도 설계 핵심 : 핵심을 간추린 비즈니스 중심의 설계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성공하기
반 버논 저/박현철, 전장호 역 | 에이콘출판사
요새 정말 많이 보이는 “DDD” 에 대해 좀 더 공부해 보고자 책을 구매 했다.
자주 가는 책 사이트에 추천으로 많이 나오는 책이 여러 개 있긴 했는데 개발자 SBN들의 의견을 좀 더 참고 하고자 블로그 글 등 서치를 좀 했다. 가장 많이 “반 버논의 빨간 책” 이 였으나 그 전에 이 책을 읽고 빨간책을 읽으면 좀 더 이해가 쉬웠다는 말에 컨셉만 알아보고자 책을 구매했다.
일단 시작 부터 이 책은 팀원들에게 도메인 주도 설계를 전달 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성 했다고 적혀 있다.
정말 말 그대로였다. 도메인 주도 설계의 컨셉을 설명하고 개발 팀 뿐 아니라 비 개발 직군도 해당 책을 보면 어느정도 도메인 주도 설계에 대해 알 수 있을 정도였다.
근데 나는 개발자인데.. 중간 중간에 해당 설명에 대해 깊은 내용이 없다. 그리고 바로 보이는 문구 “빨간책을 사서 보아라”
빨간책을 소개하기 위한 소개 브로셔 같은건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.
이 책을 읽고서는 DDD에 대해서 누군가 물어본다면 확실히 대답하기 어려울 것 같다.
다른 책도 참고 하여 직접 만들어보면서 이해 해야 할 것 같다..
빨간책을 사야하나..